전남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5. 20 ~ 21일 이틀간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죽림사와 심향사를 현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사찰 등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으로 ▲ 연등·촛불 등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 관계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박용기 서장은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5. 24 ~ 5.26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주변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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