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북 대학 캠퍼스서 SNS 응원캠페인 추진과 22일, 광주지검 연계 광주-기아 챔스필드 현장 홍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채 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가 붐 조성을 위해 열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14, 15일에 D-50일 기념 누리비 조형물 점등식과 부산과 충주에서의 전국순회홍보, 서울 명동과 홍대 SNS응원캠페인,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홍보 등 대규모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조직위는 이번 주에도 SNS 응원캠페인과 현장홍보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먼저, 19일 전북 원광대학교, 20일 목포대학교, 23일 조선대학교 등 대학캠퍼스를 찾아 광주U대회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NS친구맺기를 비롯한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는데 이어, 23일 밤에는 대인예술야시장을 방문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21일 광주시민의 날과 23일 빛고을 관등축제 현장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22일에는 광주지방검찰청과 조직위가 연계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송승종 조직위 홍보부장은 “D-50일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삼각축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면서 “광주U대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회가 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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