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 경찰특공대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광주 하계 U대회’의 성공개최 및 테러예방을 위하여 지난 11일 오후2시  광주 광산구 평동역에서 광주경찰특공대 및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 총 10여명(견 4두)이 참석하여 폭발물 탐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광주 U대회기간중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수 있는 사제 폭발물 테러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호 폭발물관련 탐지기법 시연 및 정보공유, 모형 사제폭발물 탐지등,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사제폭발물 테러에 대한 경각심 유도 및 비상시 원할한 대비책 등을 강구했다.

경찰특공대장(김준영)은 “최근 세계 각지에서 무분별한 사제폭발물 테러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폭파협박 전화가 증가추세에 있는만큼, 폭탄테러로부터 경계심을 절대로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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