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간담회 열어

익산시가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간담회를 7월 25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운수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수 익산시장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통사고 예방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운수업체 등 교통관련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와 무단횡단에 따른 사망사고 비율이 높음을 함께 공유하며 운수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운행 실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북부시장 도로에 중앙분리대 설치에 따른 사망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익산경찰서의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경찰과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과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진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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