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다원과 농협 관계자 및 농가 격려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3일 도암면 계라리 밀 수매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치며 (주)밀다원 관계자, 농협 관계자 및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강 군수는 이 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매 작업인 한창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은 지난해 (주)밀다원과 300톤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10일과 20일 2일에 거쳐 톤백 수매를 완료하고 이날 포대벼 수매를 끝으로 2012년산 국산 밀 매입을 완료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2012년 국산 밀 수매를 완료했지만 약정물량 이외에 초과 생산된 밀을 처리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하는 등 농가에 손해가 미치지 않도록 잉여물량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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