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8일 성금 전달식…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전해

광주광역시는 1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신한은행, 광주사회복지관협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성금 전 후 기념촬영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장으로부터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제공)
▲ 성금 전 후 기념촬영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장으로부터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제공)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성금 2000만원은 광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자 지원처 등 25곳에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000만원, 2019년 2000만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준 신한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와 차별이 없는 포용복지로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구현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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