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5천만원 융자한도, 최대 1.5%이자 지원

전라남도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해‘2021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하반기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영광군 (자료사진)
▲ 영광군 (자료사진)

16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은 2020년도에 소상공인 113명에게 이자를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도 경영안정자금, 정부 정책자금 등의 대출 실행 소상공인에게 최대 1.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이자지원 융자한도는 5천만원으로 업체당 최대 75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전남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하고 2019년도 대비 2020년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 한하며 2020년 기 신청자의 이자지원은 추가신청 없이 최초 이자 납입월로부터 12개월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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