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자치구 평가 결과 … 사업비 2,000만원 확보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시가 실시한 ‘2021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서구에 다르면, 서구는 올해 동 주민센터 및 그린리더협의체 회원등과 함께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가입을 독려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대비 700세대 이상의 신규 가입이 증가해 총 74,772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했고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목표 가구수 달성률 ▲목표 단지수 달성률 ▲참여자 개인정보 현행화 실적 ▲홍보 및 교육 실적 ▲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며 “2045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서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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