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고흥119구조대는 5일 11시 04경 고흥군 풍양면 고흥119구조대 앞 4차선하행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 후 출동 구조했다.

5일 보성소방서 고흥119구조대 오병하 소방사에 따르면 119구조대원이 현장도착하여 확인한 바, 카니발(37, 이모씨) 차량과 아반테(57,김모씨) 차량의 접촉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37,이모씨)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삼각대를 사고 지점 후방에 설치 후 가족들을 가드레일 밖으로 피신시키고 구조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고흥119구조대는 구급대와 경찰이 오기까지 현장을 통제하여 추가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 하였다.

구급대 도착 후 통증을 호소하는 4명(37, 이모씨 외 가족 3명)을 도양구급대에 인계하여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아반테 운전자는 외상없어 귀가 조치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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