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6일까지 수혜 기업 성과물 전시 / 올해 5개 분야 63개 기업에 총 4억 7500만원 지원.. 경영안정・경쟁력 강화 기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1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1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를 진행한다.

북구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권리화 ▴작업안전・환경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5개 분야 63개 기업에 총 4억 7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과 디자인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왔다.

또 지식재산 보호, 오래된 작업환경 개선,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다기능재난키트, 친환경 소각설비, 스마트 화분, 생체신호 측정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 전시회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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