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친목 위해 훈훈한 행복 나눔

 농촌지도자회 진도군 군내지회가 최근 군내면 어울림 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을 위해 전기히터를 기증했다.

▲ 진도군 군내면 농촌지도자회, 게이트볼장에 히터 기증
▲ 진도군 군내면 농촌지도자회, 게이트볼장에 히터 기증

어울림 게이트볼장은 8개 마을 5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당구장과 카페, 다목적 회의실을 갖춘 어울림센터와 함께 군내면민들의 문화생활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남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다가올 한파에도 추위 걱정 없이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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