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창업 7년 미만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 대상 / 지역 유망 인공지능 기업 10곳 선정…투자자와의 만남 지원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AICON 광주2021’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 유망한 인공지능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을 지원한다.

특히 내달 16~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관련 컨퍼런스와 포럼, 인공지능 기업 제품 전시회, 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된 ‘AICON 광주2021’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가 광주에 소재하거나 투자 후 1년 이내에 광주 이전이 가능한 창업 7년 미만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다.

지원 신청에 대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http://aica-gj.kr/sub.php?PID=0301&action=Read&idx=890

인공지능산업융합산업단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모의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관련 규모 있는 행사인 AICON 광주 2021과 함께 진행돼 투자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기업, 관련 전문가의 관심 속에서 진행될 것이다”며 “광주의 유망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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