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담당공무원 표창…구정 사업설계의 기본 통계 신뢰성 확보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임택 동구청장
▲ 임택 동구청장

5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 기관 표창은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실시한 지자체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기관표창 이외에도 통계조사 관련 담당 공무원 및 조사요원들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동구는 구도심지 재개발사업 지역이 많아 철거, 빈집, 빈방이 많은 지역이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현장 대면조사가 어려웠음에도 조사요원 교육 등 체계적인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조사를 완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조사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무사히 구정 사업 설계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각종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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