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2시30분, 지역문화예술교육 미래 논하는 ‘교육포럼 / 광주문화재단TV’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누구나 참여 가능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2021 광주문화예술교육포럼’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 포스터
▲ 포스터

3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1 광주문화예술교육포럼’은 오는 11월 2일(화) 오후2시30분에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계획이다.

포럼 주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는 담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재정 분권 흐름에서 지역의 주체적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중앙·광역·기초 단위의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주체들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가 참여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사례, 현장의 이야기 등 지역에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포럼 순서는 기조발제-세션1(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한 발표)-세션2(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전문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발제는 황순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발제한다. 세션1(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한 발표) 좌장은 황병하(조선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으며 ▲최영화(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장) ‘품격있는 문화주체자 만들기’ ▲호사카 유지(세종대학교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 ‘일본 시민문화예술교육의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세션1 지정토론은 ▲황치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 김상연(전남대학교 국학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세션2(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전문가 발표) 좌장은 김혜일(문화공동체 아우름 대표)가 맡으며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문화예술교육의 경향과 전망_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김옥진(마음놀이터 대표) ‘그 판에 다시 돌아갈 용기를 내기 위해’를 발표한다. 또한, 세션2 지정토론은 박진영(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장), 이영신(국립광주박물관 학예사), 이보미(놀이요점빵 대표)가 맡는다.

이번 포럼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마련한 광주문화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2021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1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주간’은 문화예술교육 종합축제로 광주광역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정책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회복과 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문화예술교육 행사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준비했다.

‘2021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주간’은 ▲광주문화예술교육포럼(11월2일) ▲문화예술교육축제 아트날라리(11월2일~7일) ▲어린이목수축제(11월5일~7일) 등 3가지 행사가 광주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종합 축제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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