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가지고 어느 투표소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광주시선관위’)는 4․29 서구을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 개인 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24일(금), 25일(토)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서구을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소는 총 7곳 이며, 선거를 실시하는 서구을 지역의 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mobile app)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 전날인 23일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 및 투표용지발급기 성능․보안체계와 사전투표관리관의 임무․역할 등을 최종 점검한다.

광주시선관위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선거공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이번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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