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

전라남도  무안군은 자체 조사반을 편성해 지적기준점 2,796점, 국가기준점 138점 등 총 2,934점을 대상으로 완전·망실·훼손 여부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측량기준점 2934점 일제조사 완료한 무안군
▲ 측량기준점 2934점 일제조사 완료한 무안군

이번 일제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행됐으며 지적기준점은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각종 건설공사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 지적기준점을 활용해 측량할 경우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오차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군은 조사결과 망실 또는 훼손된 지적기준점은 폐기하거나 재설치하고 국가기준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를 위해 현지 조사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에 따른 경계분쟁 방지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기준점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측량기준점의 망실·훼손 발견 시 민원지적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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