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21일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장용진 관제요원이 평소 각종 범죄 예방과 실종, 절도 등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 공을 인정 받아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남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전남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6일에 개소해 총 881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장흥경찰서 경찰관의 파견 근무를 통해 각종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7월 관제센터는 주변 CCTV를 이용한 투망 감시를 통해 출동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차량절도범을 현장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로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제센터는 올해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자해 방범CCTV, 차량번호판독기 등을 주요목 지점 등 범죄취약지역 19개소에 46대를 설치했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도 장흥경찰서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정남진 장흥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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