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14일 2021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1만 매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 기탁 후 기념촬영
▲ 기탁 후 기념촬영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이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석웅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학생 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입장권을 전달했다.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창기 본부장은 “전남 학생들이 2021국제농업박람회 관람을 통해 첨단 미래농업기술을 체험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석웅 이사장은 “전남교육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을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이날 기부받은 관람권을 도내 농업계열 및 특성화고 학생과 관람을 희망하는 유·초·중·고 학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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