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 대호수변공원 광광자원 조성사업비 5억원 지원 약속 / 에너지공대 중심 기업․연구소 유치 강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1 도민과 대화를 나주를 찾아 나주시를 에너지 신산업 국가거점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함께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나주시가 대호수변공원 관광자원 조성사업비 5억원 지원 요청에 대해 이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지사는 6일 오후 3시 30부터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도민과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최명수, 전남도의원과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선우 나주경찰서장, 박윤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형호 나주소방서장. 서정훈 나주시노인회장, 장영배 나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장, 강연숙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께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
▲ 환영사를 하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

오늘 나주에서 열린 김영록 도지사의 도민과 대화는 강인규 나주시장의 환영사, 김영록 지사의 인사말, 정찬균 나주시 부시장의 업무보고, 000 의 도정보고, 김영록 지사의 주재하에 열린 도민과 대화(건의사항 등 청취)순으로 진행되었다.

▲ 나주시에서 열린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를 끝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나주시에서 열린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를 끝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한국에너지공대 등 전남의 신 성장 동력기반을 마련하셨으며, 전남 100년을 이끌 미래 비전으러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 정책을 펼쳐 2년 연속 국고예산 7조원을 돌파 하는 등 예산 1`0조원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다.”고 했다.

이어 강 시장은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와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조사 평가에서도 늘 1~2위를 하고 계시는 등 조정의 전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계시며, 특히 우리지역 나주에 지대한 관심과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다.”고 했다.

▲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도민과 대화
▲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도민과 대화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주시는 영상강 유역 고대 ;마한문화권과 전라남도 정도 청년의 중심지로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강남도(전주중시0와 해양도(나주 중심)를 합쳐 전라도로 명령되었으며, 잉후 벼하지 않고 이어져 내려왔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는 나주시가 시로 승격된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금은 전통문화유산의 원도심과 한국전력을 품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 양대 축을 발판으로 새로운 천년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고 했다.

▲ 영상으로 함께하고 있는 나주시민들
▲ 영상으로 함께하고 있는 나주시민들

김 지사는 나주시는 강인규 시장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결과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우수성과기관(2020년) 선정, 전라남도 저출산 대책 시군평가 우수상(2020년)을 수상했으며, 대학 진학 축하 지원제도를 신설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했다.

▲ 도정보고를 하고 있는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 도정보고를 하고 있는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에너지공대를 정상 개교하고, 호남권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나서 나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나주 공산면에 건립 중인 ‘남도의병 역사박물관’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의병을 대표하고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명품 박물관으로 짓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교육청과 연계해 수학여행단, 군인, 공무원 등 단체관람객 유치와 의병 관련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ㅁ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
▲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ㅁ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

김 지사는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구축사업과 관련해선 “최근 국가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비수도권 광역철도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내년까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도록 나주시와 함께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전남도는 주민생활만족도 조사. 광역단체장 평가 최상위권, 정부 합동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 시정보고를 하고 있는 정찬균 나주시부시장
▲ 시정보고를 하고 있는 정찬균 나주시부시장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정보고(나주시 관련)를 통해 나주시 지원성과 및 계획보고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기반구축, ◆에너지 산업 R&D 및 기술개발 중심지도약, ◆이차전지 기술혁신 완제품 산업체계 구축 ◆지역상생의 모범 ‘빛가람 혁신도시’ 건설, ◆ 광역교통망과 도시재생으로 정주여건 획기적 개선, ◆ 정도 천년에 빛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