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의원, 연합 의정연구모임 통해 공부하는 의원, 대안있는 의회 정립

지방자치 24년만에 최초로 광주지역 5개 자치구의회 연합 의정연구모임인 ‘현장속으로’가 오늘(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5개구 연합 의정연구모임인 ‘현장속으로’는 3월 30일, 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경쟁을 넘어 공유로-사회적 경제의 매력』을 주제로 옥세진 강동구사회적경제센터장을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현장속으로’는 오늘 사회적 경제의 매력에 대한 공부를 시작으로 향후 어린이 청소년 친화도시 구축, 마을에 답있다-지속가능한 민주적 자치마을 공동체. 청소행정 개선 등을 주제로 6월 30일까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은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북구청’ 등 선진지 현장방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생활정치 혁신사례를 몸소 체험키로 했다.

올해 초 ‘현장속으로’를 최초 제안한 신수정 북구의원은 ‘이번 5개구 연합 의정연구모임을 통해 공부하는 의원, 대안있는 의회를 정립하여 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5개구 자치의회 의원들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광주지역 자치의회가 지방정치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현장속으로’에는 동구 조기춘, 전영원 대표의원과 서구 장재성 대표의원, 남구 황경아 대표의원, 북구 신수정·김영순 대표의원, 광산구 조승유·김동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홍기월, 박종균, 박대현, 조승민(동구), 정순애, 오광록,이동춘, 김옥수, 이대행, 김은아, 김태진(서구), 김상훈, 고점례, 김현정, 이창재, 소재섭, 장영희, 이부일, 최기영, 최무송, 이관식, 고영봉, 양일옥(북구), 임이엽, 조상현, 김광란, 최병식, 정경남, 김동호, 이준형(광산구) 이상 38여명의 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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