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도내에서 가장 푸른 청사를 만들기 위하여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나무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2월 개청한 소방서 청사주위에는 녹색환경 조성이 미미한 상태에서 모든 직원들이 저탄소 녹색환경도시 조성일환으로 푸른 청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앞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직원 1나무 심기” “승진자 기쁨나무 심기”등 조직 내부에서 시작한 푸른 청사 만들기는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무궁화, 단풍, 느티나무, 황목향 등 30여종 300여주의 다양한 나무가 청사 부지에 뿌리를 내릴수 있게 되었다.

화순소방서의 나무심기 시책은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소방서를 찾는 군민에게 쉼터 제공과 편의시설 이용에 큰 도움을 주게 되며, 119직원들에게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라피(Therapy)화순 브랜드 향상과 청정골화순 도시경관에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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