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회에서 1위 이낙연 후보는 유효 투표 7만1835표중 3만3848(47.12%)를 얻었으며,2위 이재명 후보는 46.95%(3만3726표), 3위 추미애 후보 4.33%, 4위 김두관 후보 0.94%, 5위 박용진 후보 0.66%를 각각 얻었다.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실시된 광주.전남 합동연회는 이재명,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후보 순으로 연설회가 진행되었다.

이상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성지인 이곳 광주에서 다섯 번째 합동연설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살피고 보듬고 함께하는 것이 정치라“면서” 지혜의 에너지를 총 집결하자“고 강조했다.

■ 광주전남 선거인단 수 ;  127823명 ◆ 투표자 수 71835명 ◆투표율 56.20%

■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 ◆ 이재명 588표 (45.97%) ◆ 김두관 56표 (4.38%) ◆ 이낙연 600표 (46.91%) ◆ 박용진 10표 (0.78%) ◆ 추미애 25표 (1.95%)

■ 권리당원 투표 결과 / ◆ 이재명 33118표 (46.98%) ◆ 김두관 620표 (0.88%) ◆ 이낙연 33211표 (47.11%) ◆ 박용진 461표 (0.65%) ◆ 추미애 3086표 (4.38%)

■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 투표 결과 / ◆ 이재명 20표 (33.33%) ◆ 김두관 1표 (1.67%) ◆ 이낙연 37표 (61.67%) ◆ 박용진 0표 (00.00%) ◆ 추미애 2표 (3.33%)

■ 광주전남 최종 집계 결과 ◆ 이재명 33726표 (46.95%) ◆ 김두관 677표 (0.94%) ◆ 이낙연 33848표 (47.12%) ◆ 박용진 471표 (0.66%) ◆ 추미애 3113표 (4.33%)

■ 전체 최종 집계 결과 누적 / ◆ 이재명 52.90%, ◆ 이낙연 34.21%, ◆ 추미애 10.96%

이재명 후보는 ”정치인들이 공직을 사유물로 알고 공무를 시혜로 여길 때 저는 공직을 소명으로 여기며 촌각을 아껴 일했고 주권자가 체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청렴했고 약속을 지켰으며, 실적을 냈던 사람이 미래에도 약속을 지키고 청렴하고 실적을 낸다.”면서“ 기회 있을 때 일하지 않던 사람이 권한 있을 때 성과 못 낸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갑자기 나라를, 국민의 삶을 바꿔 낼 수는 없다”고 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후보경선은 친구에게 명예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걸고 이길 후보를 뽑는 과정이므로 검증된 유능함, 청렴성, 신뢰성, 용기와 추진력으로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 당부했다.

김두관 후보는 “저에게 꿈이 있다.”면서“ 광주전남도 수도권처럼 잘 살고 지역 출신이 직업으로 차별받지 않고 가난하더라도 기회를 보장반는 나라 평범한 사람들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나라, 공직사회가 국민의 대표가 진정 신뢰받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 청년이 꿈을 꾸고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도덕적이지 않아도 좋다는 발상, 정말 괜찮나,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보다 도덕성에서 밀릴 수 있다는 기막힌 현실, 그래도 되는 건가라’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이 후보는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과 검찰의고소 사주 등에대해 법에 따라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박용진 후보는 “청년 김대중 박용진이 유능한 진보의 길, 뉴DJ의 길을 가겠다.”면서“ 2030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당장의 표계산만 앞세워 달콤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쑥과 마늘같은 쓰디쓴 말씀도 드리겠으며, 저는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유능한 진보 박용진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이어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고,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열겠다.“면서” 공동체의 화합을 추구하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대한민국 대개혁과 대번영의 시대를 열겠다“ 면사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 형태의 본질과 설체는 하나라 ”면서” 특권층만 누리는 현란한 법 기술과 금융 특혜, 무슨 짓을 해도 여론을 조작하고 호도하는 수구언론, 이들이 철저히 복무하는 재벌의 이익 검. 언. 정. 경. 판. 부패한 사익추구 집단의 실체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추 후보는 민주당이 개혁의 과제 앞에서 주춤거리고, 눈치 보고, 눈 감았을 때 타락한 정치검찰은 권력 찬탈을 노리게 되었고 검. 언. 정 카르텔은 마음껏 정부를 흔들며 국민 여론을 주무르기 시작했다.’고 했다”면서“ 민주당을 더욱 민주당답게 개혁을 더욱 강력하게 힘차게 이뤄나갈 새로운 개혁 주도세력을 만들어 달라고 ” 호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