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새마을 지도자 49명 참여… 탄소중립 공익캠페인도 전개

전라남도 장성군새마을회가 추석을 앞둔 14일 장성읍시가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공익캠페인을 전개했다.

▲ 장성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장성읍시가지 대청소
▲ 장성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장성읍시가지 대청소

이날 환경미화 봉사에는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 49명이 동참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봉사에 임했다.

이따금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회원들은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호소하는 데 집중했다.

서동철 장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땀 흘려 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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