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의지를 다짐하고 확인하는 청렴 공간 조성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박갑동)은 2012년을「청렴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청렴에 대한 자율적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사무소 인근에 청렴길과 청렴쉼터를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길·청렴쉼터란 국립공원의 청결한 이미지를 청렴과 연계하여, 직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 내에 조성된 청렴공간으로 직원 스스로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져보고 청렴의지를 재차 확인함으로서 부패의 손길로부터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종희 행정과장은 “공단 내부직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조성된 청렴길과 청렴쉼터가 현재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 장소, 또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일반 국민들의 쉼터로도 이용됨에 따라 청렴에 대한 홍보효과는 클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책임의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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