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는 3월 23일(월) 열린 광주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고영봉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관식 의원을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위는 관계 공무원을 출석 요구하여 광주역 중심 역세권 활성화 추진계획과 KTX 광주송정역 진입에 따른 북구 주민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영봉 의원은 “광주역이 빠르게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보탬이 되어 활력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간에 양보하고 화합하여 특위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위원들, 집행부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의회는 지난 제216회 임시회에서 광주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하여 고점례, 김현정, 소재섭, 이부일, 장영희, 이관식, 고영봉 의원 등 총 7명으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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