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전국 교육감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한달 전 조사 대비 1.1%포인트 오른 51.0%를 기록하며 28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8일 리얼미터 발표에 따르면, 울산 노옥희 교육감은 1.6%포인트 오른 47.4%를 기록해 2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전북 김승환 교육감은 1.4%포인트 오른 45.3%로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 이석문 교육감(-1.8%포인트, 43.4%)이 한 계단 내린 4위, 충북 김병우 교육감(+0.6%포인트, 42.2%)이 두 계단 오른 5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0.9%포인트, 42.0%)이 한 계단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경기 이재정 교육감(-3.2%포인트, 38.9%)이 한 계단 내린 7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1.6%포인트, 38.4%)이 네 계단 오른 8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0.4%포인트, 37.8%)이 한 계단 오른 9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2.7%포인트, 37.4%)이 네 계단 오른 10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0.6%포인트, 37.2%)이 지난달과 동일한 11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1%포인트, 36.4%)이 네 계단 내린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강원 민병희 교육감(+5.0%포인트, 35.3%)이 세 계단 오른 13위, 광주 장휘국 교육감(-3.3%포인트, 35.1%)이 다섯 계단 내린 14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2.6%포인트, 34.0%)이 두 계단 내린 15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0.7%포인트, 33.0%)이 한 계단 내린 16위, 서울 조희연 교육감(+0.4%포인트, 29.2%)이 지난달과 동일한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시교육감별로 보면, 울산 노옥희(47.4%)가 1위, 대전 설동호(38.4%)가 2위, 대구 강은희(37.4%)가 3위, 부산 김석준(37.2%)이 4위, 광주 장휘국(35.1%)이 5위, 세종 최교진(34.0%)이 6위, 인천 도성훈(33.0%)이 7위, 서울 조희연(29.2%)이 8위를 기록했다.

도교육감별로는 전남 장석웅(51.0%)이 1위, 전북 김승환(45.3%)이 2위, 제주 이석문(43.4%)이 3위, 충북 김병우(42.2%)가 4위, 경북 임종식(42.0%)이 5위, 경기 이재정(38.9%)이 6위, 충남 김지철(37.8%)이 7위, 경남 박종훈(36.4%)이 8위, 강원 민병희(35.3%)가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21년 8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9.1%(-0.1%포인트, 7월 39.2%)로, 평균 부정평가는 40.9%(+0.4%포인트, 7월 40.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