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공모전 작품 24일까지 접수 /공동육아 즐거움 등 사회분위기 조성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출산 장려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 가족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 광주 남구 (자료사진)
▲ 광주 남구 (자료사진)

남구는 8일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가족사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신 및 출산의 기쁨과 감동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진, 사랑이 넘치는 다둥이 가족 등 형제‧자매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면 공모전 출품이 가능하다.

또 아빠와 엄마가 공동육아를 하는 정겨운 모습이나, 가정에 아이가 있어 하루하루의 행복함을 담아낸 일상의 소소한 사진도 접수 받는다.

공모전 출품작 규격은 용량 3mb 이상, 해상도 1,000만 픽셀 이상의 사진 파일이며, 오는 24일까지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남구청 혁신정책과 담당자 이메일(pisces1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은 주제의 적합성과 독창성 및 창의성, 출산장려 시책 홍보시 활용성을 각각 평가해 오는 10월께 확정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오는 11월에 남구청사 1층에서 열릴 예정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또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과 1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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