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신원 등 6곳 방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6~7일 이틀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6곳을 위문했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6일 광주영신원 무등육아원 광주성빈여사 일맥원, 7일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 집 광주애육원을 방문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에게 유아용 샴푸·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유아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해당 시설에는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영신원’은 62명, ‘무등육아원’은 51명, ‘광주성빈여사’는 33명, ‘광주일맥원’은 31명,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 집’은 17명, ‘광주애육원’은 57명의 요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아이들에게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다”며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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