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월어머니집(관장  김형미)는 제15회 오월어머니상 후보자를 9월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6일 (사)오월어머니집에 따르면, “1980년 5월 또는 이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숨은 시민을 찾아 그분의 노고와 공로를 위로하고 나아가 5월정신의 참뜻을 모든 시민에게 되돌리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오월어머니상 후보자 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한 한국의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희생당했거나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오월어머니상은 5월 정신과 함께 민주화운동 계승 및 저변확대를 위해 힘쓴 분들을 선정한 뒤 오월어머니집 개관 기념일 5월 8일에 맞춰 해마다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중 개최하며, 수상자에게는 개인 2명 각100만원, 단체 1곳 300만원이 수여 된다.

오월어머니집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관련자와 유족, 부상자, 구속자 어머니들과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가족들의 쉼터로 매년 민주화 공로자를 발굴해 오월어머니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개인은 황인애 엘레나수녀(까리따스 수녀회), 매리온포프(한국명 방매륜)한국기독교 장로회의 의료선교사, 단체는 일본 일어서라 합창단이 수상했다.

◇ 대 상 : 광주전남 시,도민을 포함한 국민누구나 (단, 5·18유공자 당사자나 친족은 제외)

◇ 접수기간 : 2021년 9월 6일(월) ~ 9월 24일(금)까지

◇ 접 수 처 :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418번길 18(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 (전화:062-227-0518)

◇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이메일 mmh0518@hanmail.net)

◇ 구비서류 : 추천인 추천서, 자기소개서, 공적서, 주민등록등본1통

◇ 심사방법 : 오월어머니상 선정위원회 심의, 선발

◇ 시 상 식 : 10월 23일(토) 오월어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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