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규 신청자 중 추첨하여 300명에게 경품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국민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정일만 본부장
▲ 정일만 본부장

보험공단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신청가능하며, 자동이체로 완납시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별 상세 기준은 상이하다.

기존 지역 건강보험에만 적용되던 신용카드 자동이체 감액에 대해 계좌 자동이체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하여 연금, 고용, 산재법령 개정을 추진하였고 2021년 6월 보험부터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좌 자동이체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당월 보험료를 완납하면 지역연금은 230원, 고용‧산재보험은 각각 250원의 감액 혜택을 받게 되며, 지역 건강보험료는 전월에 자동이체로 완납된 경우 당월 보험료 200원 감액을 받는다.

자동이체일은 ‘매월 말일‘과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말일에 잔고부족으로 보험료가 일부출금 또는 미출금 되더라도 익월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재출금을 시도하여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용보험과 연금보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장의 경우 당월 보험료를 납부기한 내 완납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납부관리 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전자고지는 이메일, 모바일, EDI,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편리한 고지방법으로, 종이고지서에 기재되는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와 우편 미도달·분실의 우려가 없어지게 된다.

전자고지서는 언제든 원하는 달의 고지내역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역가입의 건강보험료 또는 지역 및 사업장의 연금보험료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게 되면 자동이체 감액과 별도로 매월 200원의 추가 감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경품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규 신청한 사업장과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300명을 추첨하여 마사지건을 지급한다.

기간 중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10월 15일(금) 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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