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와 정상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 감사는 16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감사실은 △청렴·의식문화 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감사인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 전문인력지원 △자체감사 상호 활동평가 지원 등에 협력 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과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T 정상복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시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유하겠다.”며, “각 기관의 우수 감사 노하우와 성과 공유 등을 통해 aT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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