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광주 북구의회(의장 표범식)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3건 및 동의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광주 북구의회
▲ 광주 북구의회

북구의회에 따르면, 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북구청장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담당 실·과·소·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한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표범식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비롯한 구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구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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