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8일(토), 오후 2시~4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 마술, 동화구연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7개팀 출연...대면·비대면 공연 동시진행

오는 28일(토)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 5회차 공연이 유안근린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 태무용단 (광주문화재단제공)
▲ 태무용단 (광주문화재단제공)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관람객 50명을 사전 모집하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서 랜선 방청도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광주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도 동시에 진행되어 비대면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26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린지”가 주제인 만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7개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먼저, ▲꿈자람 지역 아동센터 ‘안 자라는 늑대와 안 보이는 빨간모자’ 동화구연이 진행되고, ▲차오름 문화원 ‘커뮤니케이션 공연’으로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동화구연을 선보인다. ▲태 무용단 ‘전통 광주의 춤’으로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신디 ‘신디스토리’로 마술과 풍선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라나뚜아 앙상블 ‘잔잔한 휴식’은 실내악을 선보이고, ▲리디안 팩토리 ‘재즈를 만난 피아졸라’는 피아졸라 100주년을 맞이해서 피아졸라의 여러 탱고 작품을 편곡하고 재해석하여 반도네온과 색소폰 등으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JS뮤직 ‘JS색소폰 앙상블과 함께하는 나눔 작은 음악회’는 색소폰 앙상블의 매력적인 음색과 멋진 하모니로 색다른 연주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리디안팩트리 (광주문화재단제공)
▲ 리디안팩트리 (광주문화재단제공)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 시 행사 현장은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자가 문진표 작성·전자 출입명부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면서 진행한다.

한편,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다음 9월 행사 역시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아트 트레일러(이동식 공연장), 베란다 콘서트 등 진행방식이 유동적으로 변동될 계획이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시간표 : 8월 28일(토)

 

일자

8.28.(토) 남구 문화예술회관

시간

 

13:50~14:00(사전공연)

꿈자람 지역 아동센터

(동화구연, “안 자라는 늑대와 안 보이는 빨간모자”)

14:00~14:20

차오름 문화원

(동화구연, “커뮤니케이션 공연”)

14:20~14:40

태 무용단

(한국무용, “전통 광주의 춤”)

14:40~15:00

신디

(마술 “신디스토리”)

15:00~15:20

라나뚜아 앙상블

(실내악, “잔잔한 휴식”)

15:20~15:40

리디안팩토리

(가요&팝 “재즈를 만난 피아졸라”)

15:40~16:00

JS뮤직

(색소폰연주 “JS색소폰 앙상블과 함께하는 나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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