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는 앵글을 통해 담은 한 장의 사진속에  작가의 생각과 피사체와의 소통을 귀중히 여기며 사진의 열정을 키워가는 광주 카톨릭대학 사진동우회를 초청하여 『익숙함 그리고 낯선 풍경의 발견』이란 주제로 3.9(월)부터 광주공항 여객청사 2층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우리가 쉽게 느끼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역동적이고 섬세한 변화를작가의 시선과 감정을 투사하여 담아온 40점이 출품됐는데 순수함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피사체가 담겨져 있어 참여 작가의 내적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수작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광주카톨릭대학교 사진동우회 박재균씨는 『개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시 되는 요즘에 나 자신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진 활동은 너무나도 즐거운 동행이다』라고 밝히면서, 『회원들은 특별한 사람들로 모인게 아니라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요동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일상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어우러져 정을 나누는 모임으로 자유분방함 속에서 한 장 한 장 정성들여 담아온사진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임영희 광주지사장은 『광주공항이 문화수도 광주의 창으로써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작품들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은 3월 20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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