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오마이스 예비특보 발령 / 강우량, 광주 전남 100~300mm예상

기상청은 22일 발표한 기상 특보를 통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로 접근함에 따라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 8월 22일  15시 태풍 예상진로 (기상청제공)
▲ 8월 22일  15시 태풍 예상진로 (기상청제공)

22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부터 벗어 날 때까지 많은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특보를 참고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여름은 태풍의 계절로써 발생부터 소멸까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일의 시간을 거쳐 생기는 태풍은 단시간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상 현상으로 여름철 우리가 가장 주의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위험기상 중 하나라고“ 했다.

▲ 서귀포항 (자료사진)
▲ 서귀포항 (자료사진)

한편, 광주.전남지역에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지리산지역에선 최대 400mm까지의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기상청은 보고있다.

[태풍예비특보] ◆8월23일 아팀 제조도남쪽 바깥먼바다 , ◆ 8월23일 오전 제주도남서쪽안쪽마다. 제주도남동쪽 안쪽반, ◆ 8월23일 오후 제주도 전라남도(거문도. 초도) 제주도앞바다 , 남해ㅓ부전해상,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 먼바다, 서해남남부앞바다(전남 남부 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 8월23일 저녘 ; 울산, 부산, 광주, 경상남도, 전라남도(거문도. 초도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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