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2월까지 매월 9일 건강관리 지원 /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금연 클리닉 등 보건의료 서비스 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말바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터 건강충전 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소 생업으로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매월 9일 말바우시장을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백신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도 안내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생업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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