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총장 정태경)는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UN이 인정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여주시 홍보대사, 연변대 교수)를 초청해 24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1cm한글로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오늘 특강은 여주대학이 교육부로부터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세종창의혁신리더십’ 과정을 개설해 여주시 6급 이상 여주시 공무원 50명(1기당 5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열고 있으며, ‘세종인문도시사업’은 시민들에게 세종대왕을 통한 여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종대왕의 도시로 정착시키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강연에 나선 한 작가는 "세종대왕께서 가뭄과 역병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경복궁으로 옮기기 전에 띠집에서 가장 낮은 생활을 하셨듯이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제작과정 자체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이자 염원이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가장 낮은 자세로 한글의 원리를 찾아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20년에 걸쳐 약 200만자의 달하는 한글로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2m~8m크기의 특수한지에 작게는 몇 개월, 많게는 수년에 걸쳐 역사와 문화, 평화의 시를 담아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그리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지도 등 지금까지 전 세계 36개국 평화지도와 대형 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국에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이며,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글평화작가로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광화문광장에 120M 전시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 공인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는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사)한국기록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조선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와 여주시 홍보대사, 김포시 명예홍보대사, 세계평화 홍보대사 등 11개 기관·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 2011 한국문화예술공헌대상, 2011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종합대상), 2012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세종대왕상), 2013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2013 대한민국 호국대상 특별상, 2014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21개국 UN대사 감사기증서, 2014 국제평화 언론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 작가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2015.한반도평화통일특별전'과 'UN본부 한글 세계평화지도 기증식을 열고 한글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60점의 다양한 한글 세계평화지도와 명품 여주도자기로 빚은 14개국 세계평화지도 도자기를 전시해 평화작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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