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대호농어촌휴양단지 개발사업과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호농어촌휴양단지 개발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방조제로 연결된 섬 도비도에 관광·문화, 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은 3,400,008㎡다.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은 충북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교육·체험, 도농교류 등 교육휴양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총 면적은 2,209,168㎡다.

공사는 각 지구 사업대상지를 민간사업자에 원형지로 매각 또는 임대할 예정이며, 민간사업자는 시설물 등을 건설하고 운영·관리하게 된다. 임대의 경우 토지사용기간은 최초 20년 임대 후 10년씩 3회 연장 가능하다.

서류접수일은 증평지구 4월 27일, 대호지구는 5월 26일이다. 공사는 각각 5월, 6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8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및 분양정보 홈페이지(land.ekr.or.kr), 공사 사업계획처 마케팅부(031-299-78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