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은 설을 맞아 시․구의원 등과 함께 동구 내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원생들을 격려했다.

박주선 의원과 시ㆍ구의원들은 13~15일 3일간에 걸쳐 산수시장ㆍ남광주시장ㆍ대인시장 등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이 날 청취한 시장 상인과 골목상권의 의견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박 의원은 동구 빛고을사회복지관, 장애인협회, 성빈여사, 이일성로원, 천혜경로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설날 인사와 함께 각종 민원을 수렴했다.

박주선 의원은 “체감실업률 12%로 일자리는 없고, 시장과 골목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삶은 나아진 게 없고,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여전하다”면서,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시민들은 정부마저 믿고 의지하지 못하는 지경에 처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주선 의원은 “경기침체, 취업난, 전세대란, 가계부채 등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겨운 시대에 다시 ‘희망’을 만들어가는 설날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설날 인사를 전하면서, “올 한 해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등 광주의 현안을 제대로 챙기는 한편,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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