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22일 JNJ 골프리조트(대표 고동현)에서 지난 7.5 ~ 6일 장흥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써달라며 긴급구호지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23일 장흥군에 따르면, 고동현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폭우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한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NJ골프리조트는 평소에도 군을 위해 적극 지원하였으며, 특히 2020년 체육진흥기금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성금을 기탁 해주신 고동현 대표님의 귀한마음이 전해져 지역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탁받은 긴급구호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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