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강진·해남 3개 군, 진도 4개 읍면…재난지원금 및 공공요금 감면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22일 정부가 장흥·강진·해남 3개 군과 진도군 진도읍과 군내·고군·지산면 등 진도군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자료사진)
▲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자료사진)

22일 김승남 의원실에 따르면,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4일 간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 남해안지역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 복구액 추경안 반영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과 18일 송영길 당 대표와 함께 강진군과 고흥군 등의 전복 양식장과 벼논 침수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현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앞으로도 빠른 재난 복구,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피해 복구에 함께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지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의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