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종사자 1188명에 마스크 9만5000매 전달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9일과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방역마스크 배부
▲ 무안군,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방역마스크 배부

군은 사업비 4200만원을 투입해 100개 기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1,188명을 대상으로 1인당 80매씩 총 95,000매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보육교사, 노인돌봄 종사자, 정신보건 서비스시설 돌봄 인력 등이다.

김산 군수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군민들께서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인 만 55세~59세 연령층 대상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