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조승민·홍기월 의원이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한 ‘2021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소통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박종균, 조수민, 홍기월 의원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박종균, 조수민, 홍기월 의원

13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주민과의 소통과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특히 소통 분야는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과 정책 알림, 제안제도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후보를 선정한다. 박종균‧조승민‧홍기월 의원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주민과 양방향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꾀하고 적극적인 정책 홍보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박종균 의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뜻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민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진 것이 오히려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기월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만 바라보며, 주민의 편에 서서,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구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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