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후보, 45.30%. 이인영 12.92%, 박지원후보 41.78%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 했다.

8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는  15,019명중 11,673명이 참석 기호1번 문재인, 기회2번 이인영. 기호3번 박지원 후보 (문재인후보, 45.30%. 이인영 12.92%, 박지원후보 41.78%)중 당대표에 문재인 후보를  선출했으며,  최고위원에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를 바라본 시선은 야당이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제시치 않고 계파간 싸움으로 얼룩져 국민들의 관심를 끌 지 못했다는 평가속에 치뤄졌으며,  오는 선출된   대표가 어떤 청사진을 만들어 낼 것인가에 따라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는 이슈가 없는 전당대회가 아닌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정부의 실책에 대한 비젼제시를 하지 못해  수권정당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모습만 보여준 전당대회로도 평가 절하되고 있다.

문재인 당 대표는 당선소감에서 “우리당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총선의 깃발이 올랐다.” 면서 “이 순간부터 우리당의무기력과 분열을 버리고 변화의 징후로 출발하겠으며, 동지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지키겠다.”고 했다.

한편,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송별 기자회견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지 140일의 대 장정이었습니다. 비대 위가 달려온 지난 140여일의 시간은 백척간두(百尺竿頭)의 당을 구해야 한다는 결박함으로 보낸 시간들이었다.”고 술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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