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7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대회는 코로나 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코로나 위기관리 평가를 통해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6차례의 비대면 평가 회의를 통해 위기관리 역량, 안전성, 창의성, 글로벌 기술력 등에 대해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 『공존과 도약,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로나 위기관리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선도』를 주제로 참여했다.

감염병관리과 신설과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여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선도하고, 빠른 사회변화에 발맞춰 ‘AI와 IOT’를 활용한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AI 면접지원 및 도서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경제·문화 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K-방역에 참여 속에 만들어진 값진 상이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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