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이 7일 지역구인 전라남도 보성군을 찾아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수해현장을 방문 피해 상활을 청취하고 있는 김승남 의원
▲ 수해현장을 방문 피해 상활을 청취하고 있는 김승남 의원

김철우 군수와 김승남 의원은 벼 침수 피해를 입은 예당 간척지를 방문해 피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토사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전선 벌교~조성역 노선 현장도 찾았다.

경전선 노선은 복구를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보성군은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334mm, 시간당 최고 48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농작물 침수피해는 1,313ha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김승남 국회의원은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전 지역구를 돌며 수해복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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