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21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안건심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가 7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박희율 의장
▲ 박희율 의장

남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개괄적으로 청취했다.

2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에 조기주 의원, 부위원장에는 하주아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기획총무위원회 3명, 사회건설위원회 3명으로 총 6명이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결산검사,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담당한다.

5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10건의 심사가 진행 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남구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남구 축제 육성 및 운영 조례안, ▲남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처리한다. 임시회는 7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 3년 동안 쉼 없이 공감과 소통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신 선배·동료 의원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7월부터 시작한 ‘점심시간 민원업무 휴무제’에 집행부에서는 구민들께서 민원업무가 불편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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