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배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54세)이 제40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7월 1일자로 취임하여 공식업무를 시작하였다.

▲ 헌화 참배하고 있는 임종배 청장
▲ 헌화 참배하고 있는 임종배 청장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임종배 청장은 1일 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각 부서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보훈의 미래 지향점인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종배 신임 청장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가보훈처 창조행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인청보훈지청장, 보훈단체협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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