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회장, 지난 2년간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성과낼 수 있도록 지원 최선

새로운 100년, 하나된 대한민국! 경상북도가 뜁니다. 오는 10월 경상북도 구미시 등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D-100일로 본격적인 카운트에 들어갔다.

▲ 사진좌로부터 ; 2021 전축체육대회 엠블럼 기본형 , 마스코느
▲ 사진좌로부터 ; 2021 전축체육대회 엠블럼 기본형 , 마스코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전을 위해 광주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력분석과 선수단의 건강 상황 등을 재점검하는 등 체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 참가를 위한 종목별 예선대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육상 등 40개 종목 1,018명을 선발했고, 축구 등 6개 종목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는 8월까지 대표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또 시체육회는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질 하계강화훈련을 대비해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기간동안 체전 대표선수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선수들을 점검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체육회는 앞서 지난 17일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광주체육중‧고를 방문해 선수들과 감독‧코치 등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육성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준비해온 만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하계강화훈련도 잘 소화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되 부상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경상북도 12개 시‧군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만큼 선수단도 대회 참가를 한껏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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