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 2월 1일자로 김학붕(59세)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김학붕 신임 소장은 서울산업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0년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원주지방환경청,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국립생물자원관 기술서기관을 거쳐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 환경관리부장을 역임했다.

김학붕 소장은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 증진을 통한 대국민 생태복지 서비스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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